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릭 기타/하드웨어 (문단 편집) ===== 톤 ===== 기타 소리의 음색을 조정하는 부품이다. 볼륨과 비슷하게 포텐셔미터를 사용하여 만들지만, [[캐패시터]]를 덧붙여 간단한 LPF 회로를 구성하여, 고음의 양을 조정하여 음색을 조정할 수 있게 한다. 즉 톤 10에서는 원래 음 그대로의 소리를, 톤 0으로 갈수록 고음부가 깎여나간 왜곡된 소리를 얻게 된다. 포텐셔미터와 캐패시터의 부품 성향에 따라 깎이는 정도와 폭이 결정된다. 보통 B 타입의 포텐셔미터(가변저항)을 사용하지만 일부 [[펜더]] 계통 기타의 경우 A 타입의 포텐셔미터를 사용하기도 한다. 회로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배선와 각종 부품들의 [[커패시턴스]]로 인해 고음역대가 소실되는 소위 '''톤 깎임'''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며, 결정적으로 톤 노브를 10으로 놓는다고 해도 일정량만큼의 고음역대가 깎이는 것은 같기에, 톤 노브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.[* 최초의 [[슈퍼스트랫]]인 ''''프랑켄스트랫''''을 직접 조립하여 사용했던 [[에디 밴 헤일런]]은 프랑켄스트랫을 만들 때 원래 전통적인 [[스트라토캐스터|스트랫]]들에는 응당 들어가던 톤 노브 두 개를 전부 생략하고 마스터 볼륨 하나만으로 톤을 잡도록 설계하였다. 이미 이야기했듯 아무리 노브 값을 10으로 두어도 일정 수준의 톤 깎임을 지속적으로 유발하는 톤 회로를 아예 제거함으로서 [[메탈(음악)|메탈]]에 맞는 더 밝고 공격적인 소리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든 케이스이다. 그리고 이 독자적인 세팅은 후술할 메탈 슈퍼스트랫들이 마스터 볼륨만을 탑재하는 관행의 시작이 된다.][* 비슷하게 [[베이스 기타|베이스]]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[[아이언 메이든(밴드)|아이언 메이든]]의 [[베이시스트]]인 [[스티브 해리스]]는 본인 베이스의 내부 톤 노브 배선을 전부 뜯어버려서 겉으로 보기엔 톤 노브가 달려있지만, 전기적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게 만들어버렸다. 고음역대가 어느정도 강조되는 베이스 톤을 쉽게 내기 위해 톤 깎임을 유발하는 톤 노브 회로 자체를 떼어버린 케이스.] 톤 노브를 아예 생략하고 위의 볼륨 노브 하나만 달랑 달아놓은 기타 모델들이 이러한 사람들은 위한 물건들.[* 주로 [[메탈(음악)|메탈]]에 사용되는 기타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.] 일부 모던한 컨셉의 제품들에서는 톤 노브에 위에서 언급한 푸쉬풀 가변저항같은 별도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특정 상황에서는 로우 컷 톤 노브로 기능하도록 설계하는 경우도 있다.([[쉑터]] 재팬의 몇몇 모델들이 여기에 해당되는데, 통상에서는 일반적인 톤 노브로 작동하나, 노브를 살짝 뽑아 푸쉬풀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톤 노브를 돌릴수록 저음역대를 깎는 로우 컷 톤 노브로 작동한다.[[https://youtu.be/Vr5nGqliS14?t=258|#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